올해 9월 4세대 출시 후 고객 응대를 도와드리는 과정에서
저희 가습기 세척이 불편하냐고 솔직히 말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십니다.
또, 작동음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곳 저곳에서 종종 보이는 부정적인 리뷰들에 이목이 더 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전체 리뷰 중에서 긍정 리뷰는 얼마나 많은지, 부정 리뷰는 얼마나 많은지 직접 일일이 세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죠.
브링더홈 가습기에 대한 오해는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올바른 구매 선택을 할 수 있게 끔, 리뷰 현황을 직접 분석하여 공유합니다.
브링더홈 가습기 4세대 세척과 소음, 부정적 리뷰는 얼마나 많이 작성되었을까요?
만일 세척이 불편하지 않다면,
불편함을 언급한 부정적 리뷰보다 긍정 혹은 중립적 리뷰가 더 많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작동음이 크지 않다면
크다고 언급한 부정적 리뷰보다 긍정 혹은 중립적 리뷰가 더 많겠죠.
4세대 전체 817개의 리뷰 중 세척에 대한 부정적 리뷰는 12개, 그렇지 않은 리뷰는 802개로
실제 작성된 후기의 98.2%는 세척에 대해 불편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4세대 전체 817개의 리뷰 중 작동음에 대한 부정적 리뷰는 18개, 그렇지 않은 리뷰는 799개로
실제 작성된 후기의 98%는 작동음에 대해 불편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작동음에 대한 부정적 리뷰 대부분은 3,000RPM이 적용된 4세대 초기 물량의 고객님들로, 더 조용한 2,800 RPM 송풍팬이 적용된 새 제품 교환을 통해 모두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4년 12월 구매 고객분께서 작성한 후기 중, 소음에 대해 언급해주신 것은 2건입니다.
브링더홈 4세대 가습기는 92개의 긍정 리뷰와 12개의 부정 리뷰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가 약 7.7배 높게 나왔네요.
특히 한달 사용 리뷰에서도 긍정 리뷰가 35건, 부정 리뷰가 5건으로, 긍정 리뷰가 부정 리뷰보다 7배 많았습니다.
가습기, 매일 빡빡 세척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 분들은 막연하게
매일 매일 빡빡 세척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2005년 소비자보호원 가습기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물 교환만 해줘도 세균이 87.3% 감소
+ 이틀에 한 번 물때 생성을 방지하는 부드러운 솔질까지 해주면 세균 98.8% 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5~7일에 한 번 중성세제 or 구연산으로 세척만 해줘도
매일 빡빡 세척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브링더홈은 소비자보호원의 보고서를 인용, 세척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기들이 잘 때 소음은 정말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죠. 다행히 브링더홈 4세대 가습기는 조용한 작동음으로도 69건의 긍정적인 평가와 8건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한달 사용 리뷰에서는 15개의 긍정 리뷰, 2개의 부정 리뷰를 기록, 긍정 평가가 7.5배 높게 나왔습니다.
브링더홈 가습기, 조용한 작동음으로 아기 방에서도 OK!
브링더홈 가습기 4세대에는 2,800 RPM의 BLDC (Brushless DC) 모터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모터 진동으로 인한 공명음을 줄이기 위해 진동 방지 패드까지 팬에 붙였죠.
브링더홈이 권장하는 가습기 설치 위치 가이드를 따라, 실제 숨 쉬는 곳으로부터 2~3미터 내외의 위치에 설치하면 수면 시에 거슬릴 일이 전혀 없습니다.
공기청정기 가장 약한 작동음이나 백색 소음기보다 조용한 수준이죠.
소비자들은 어떠한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이 제품이 주장하는 바와 실제 고객이 말하는 바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를 꼭 확인합니다.
저 또한 그렇죠.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든 리뷰를 일일이 다 읽어보며, 부정적 후기가 전체의 몇 개인지, 몇 %인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가습기의 세척 편의성, 작동음에 대한 인식은
소비자가 가진 기존의 경험 값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타사 복합식 가습기보다 세척이 편하다! 라고 느끼는 고객은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했었는데 스테인리스 통이 석회 범벅이 되어 매일 1시간 씩 세척해야 했던 경험
타사 복합식 가습기를 썼는데 복잡한 본체 구조 때문에 세척이 힘들었던 경험
이 있으셨을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보다 세척이 불편하다! 라고 느끼는 고객은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했었는데 스테인리스 통만 가져가서 세척하는 게 좋았던 경험
이 있으셨을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타사 복합식 가습기보다 조용하다! 라고 느끼는 고객은
가열식 가습기의 물 끓는 소리, 간헐적으로 압력에 의해 폭발하는 듯한 소리로 피곤하고 놀랐던 경험
송풍팬이 더 시끄럽게 들리는 다른 복합식 가습기로 피곤했던 경험
이 있으셨을 수 있습니다.
다른 복합식 가습기보다 소음이 있는 것 같다! 라고 느끼는 고객은
브링더홈 가습기보다 더 조용한 가습기를 쓰신 경험
이 있으셨을 겁니다.
물론 작동음이 크다고 언급하신 고객님들의 대부분은 3,000 RPM 송풍팬이 적용된 로트 제품인 경우였고, 대부분 2,800 RPM 팬으로 교체해드려서 해결을 해드렸습니다.
브랜드가 제품을 만들 때
제품의 기능, 설계, 구조 특성을 반영하다 보면
제품마다 각기 다른 장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객님들마다 다른 평가를 내릴 수도 있음은 충분히 인지하되
특정 요소에 대한 평가 비율이 일정 패턴으로 계속 나타난다면
그것은 제품의 결함, 혹은 부족한 부분으로 인지하고
빠르게 해결, 개선하는 것이 브랜드로써는 가장 중요할 것 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브랜드가 직접 리뷰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 입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소비자들이 좀 더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브링더홈은 아빠와 아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코 편한 가습기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