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수 > 정수물 > 수돗물의 순서로 권장을 드립니다.
마땅치 않은 경우, 세척 관리 가이드를 잘 지켜주신다면 수돗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브링더홈의 시작
어린 시절, 언제부터인가 내 방 한 켠에 놓여 있던 가습기. 올라오는 수증기에 얼굴을 대고 가만히 있으면, 코 끝에 맺힌 물방울이 또르르 떨어지던 기억. 엄마 아빠가 세밀한 보살핌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었던 그 때. 브링더홈 가습기는 그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아들이 말하는 브링더홈의 이야기 by 김기원 총괄매니저 💨 1997년의 겨울은 춥고 건조했어요. 8살이었던 저는 잘 때도 잔기침을 달고 살았죠. 추운 겨울에도 아빠는 매일 밤늦게 들어오셨어요. IMF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지만, 아빠는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를 마친 시간에 아빠가 집에 들어오셨어요. 품에 가습기를 꼬옥 안은 채 말이죠. 아빠는 제 방에 가습기를 설치하고 다시 일하러 회사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놓고 간 가습기를 하루종일 만지작거렸던 기억이 나요. ⌛ 세월이 훌쩍 지나, 제가 벌써 30대가 되었습니다. 아빠는 그동안 L*그룹에서 기술 위원을 역임한 후, 중견